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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5)

I AM DOCU

국제경쟁

소다 카즈히로

영화감독

영화감독. 대본, 내레이션, 배경음악 등을 배제한 자신만의 다큐멘터리 방식인 ‘관찰영화’를 제안하고 실천해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선거〉(2007), 〈멘탈〉(2008), 〈피스〉(2010,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 〈항구 마을〉(2018), 〈정신: 제로〉(2020), 〈고코구 신사의 고양이들〉(2024) 등이 있다. 저서 『나는 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가』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아냐 츠제비아토프스카

선댄스영화제 프로그래머

아냐 츠제비아토프스카는 선댄스영화제에서 미국과 전 세계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머다. 이전에는 다큐멘터리 전문 세일즈 에이전시 오트룩 필름세일즈에서 세일즈·인수 담당 임원을, 뉴욕 소재 비지트 필름스에서는 인수 담당 시니어 디렉터를 역임했다. 선댄스영화제 활동 외에 스코틀랜드 샌즈 국제영화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오프 카메라 국제영화제의 예술감독을 맡아 프로그램을 총괄했다. BBC와 영국박물관에서 제작과 후반 제작 과정을 수료했으며, 영화학 석사 및 디지털 문화·기술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박봉남

영화감독

1994년부터 국내 방송사와 일하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아이언 크로우즈〉(2009)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중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동료들과 '4.16기록단'을 구성해 오랫동안 영상 기록을 진행했다.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1980 사북〉(2024)으로 한국경쟁 대상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프런티어

알리 아스가리

영화감독

이란 테헤란 출신의 알리 아스가리는 작가, 감독,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국제적 찬사를 받은 작품들을 제작했다. 단편 <두 시간, 더 이상>(2013)과 <침묵>(2016)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으며, <더 베이비>(2014)는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그의 첫 장편 <사하와 하메드>(2017)는 베니스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내일이 오기 전에>(2022)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이어 <지상의 시>(2023)는 칸영화제에서 공개되어 프랑스에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근작으로는 <디바인 코미디>(2025, 베니스영화제)와 <산성 구름 너머>(2024,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다.

줄리안 로스

아이필름뮤지엄 프로그래밍·배급 디렉터

줄리안 로스는 네덜란드 아이필름뮤지엄의 영화 프로그래밍 및 배급을 총괄하는 디렉터다. 2024년에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열린 독 포트나이트와 태국영화아카이브에서 열린 제69회 플래허티 세미나의 공동 프로그래머로 참여했다.

김성은

영화감독

독일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미디어아트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영상 인류학을 전공했다. 첫 장편 다큐멘터리 〈스물다섯번째 시간〉(2017)은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기록한 현장 연구에서 출발했다. 이후 제주로 이주하여 화산섬의 생태와 저항의 역사에 주목하며, 영화가 듣기와 몸짓, 관계 맺기의 수행적 매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장편 〈섬이없는지도〉(2021)와 단편 실험〈유언〉(2018)이 있으며, 미디어아트 전시와 연구 기반의 협업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경쟁

앙트완 티리옹

시네마뒤릴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앙트완 티리옹은 파리에서 활동하는 평론가이자 큐레이터로, 현재 시네마뒤릴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뉴욕영화제의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로 일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다수의 감독 회고전을 기획했으며, 라야 마틴과 함께 두 편의 공연 <그의 죽음은 의뭉스럽다>와 <언도큐멘타>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선보였다. 또한 단행본 『Homes Apichatpong Weerasethakul』(2025, ?ditions de l’œil)을 편집했다.

사라 우아자니

독사다큐멘터리영화제 아트디렉터

사라 우아자니는 독사 다큐멘터리영화제의 아트디렉터로, 프로그래밍, 배급, 국제 세일즈 분야의 전문가다. 인도, 중국, 캐나다, 모로코 등 세계 각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몬트리올 누보 시네마 영화제와 모로코 피다독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를 지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베를린 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 수상작들의 세일즈와 배급을 담당했다. 2021년에는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한 영화 기업 포토그램(Photogram)을 설립해 영화의 국제 세일즈와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장건재

영화감독

모쿠슈라 소속의 프로듀서이자 감독. 장편영화 〈회오리바람〉(2009), 〈잠 못 드는 밤〉(2012),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2), 〈한국이 싫어서〉(2023) 등을 감독했다. 이외에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2020)를 총괄 프로듀싱했고, 〈달이 지는 밤〉(2020) 공동 감독, TV 시리즈 〈괴이〉(2022)를 연출하기도 했다. 도서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영화의 미래를 상상하는 62인의 생각들』(2021)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저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2022)의 한국 출판을 기획했다. 현재는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워크숍의 과정을 다룬 영화 <최초의 기억>의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이다.

 

특별상

나리카와 아야

저널리스트

고베대학 법학부 졸업 후, 오사카대학 대학원에서 통·번역을 전공했으며, 2008년에 아사히신문에 입사했다. 주로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고, 2017년 아사히신문을 퇴사한 후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2025년 박사 졸업. 중앙일보에 칼럼을 연재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부터 KBS 월드 라디오 일본어 프로그램에서 영화와 책을 비롯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어디에 있든 나는 나답게』(2020), 『지극히 사적인 일본』(2025)을 한국에서 출간하고, 『현지발 한국 영화·드라마의 왜?』(2023), 『영화에 이끌려서 살게 된 한국』(2024)을 일본에서 출간했다. 2023년 학봉상 언론보도부문 대상 수상.

박동수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2021년 제3회 독립영화비평상에 당선되며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매체에 영화, 게임, 미술, 미디어운동과 관련된 글을 써왔다. 예술학과 문화연구를 공부했고, 현재는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선필

기자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오마이뉴스》 영화 담당 기자로 산업 동향 및 작품 분석 기사를 써오고 있다. 2019년과 2024년엔 각각 다큐멘터리 〈삽질〉과 〈괜찮아, 앨리스〉 총괄 프로듀서를 맡으며 다큐멘터리 제작자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영화계 산업 동향지 월간 《한국영화》자문위원,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영화제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비평가의 시선상(한맥상)

정지혜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심사위원 등으로 한국 독립예술 영화를 꾸준히 보고, 말하고, 쓴다. 영화가 만들어내는 고유의 흐름, 대체 불가한 움직임, 불가해한 정동의 상태에 관심을 두고 ‘플로모션(flowmotion)’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강연, 비평 워크숍 등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형식과 장르를 넘나드는 글 쓰기, 다양한 형태의 창작 활동을 모색하고 시도 중이다.

조혜영

영화평론가이자 영상문화기획집단 '프로젝트38' 일원으로 퀴어 페미니즘 관점에서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영상 이미지 생산 양식, 포스트다큐멘터리와 영화적 게임 등에 관심을 갖고 글을 써오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팟캐스트 '38페이지'를 동료들과 함께 운영 중이며,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돌봄을 주제로 한 연구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창욱

2017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주관 영화비평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영화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단행본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 수업』을 번역하였으며, 현재는 서간형 비평지 『비평의 편지』를 운영하고 발행하는 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에서 전문사로 졸업한 후 현재 같은 학교에 출강한다.

강진석

조명부로 일하며 영화 제작과 연을 맺은 후 영상이론과 영상인류학을 공부했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영화사와 영화제작을 강의하거나 관련 연구를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21년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다.

장병원

영화주간지 『FILM2.0』 편집장을 지냈다.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지냈고, 2022년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재직 중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영화글을 쓴다.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

푸야 아겔리자데

영화평론가

푸야 아겔리자데는 이란의 영화평론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편집자로, 연극 ·희곡 연구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 이란 회원 6인 중 한 명이며, 10년 이상 영화 상영회와 영화제를 기획·운영해왔다. 영화 연기 이론과 편집 예술에 대한 강의와 워크숍을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대 영화와 라캉의 '응시' 이론에 기반한 분석을 전문으로 하며, 잉마르 베리만, 루이스 부뉴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등 거장 감독들에 대한 글을 써왔다.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헬싱키영화제 등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이란 역사 인물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영국 다큐멘터리에서 자문을 맡기도 했다.

다비드 산체스

영화평론가

프랑스-스페인 출신 기자 다비드 산체스는 칸, 베니스, 베를린, 토론토 등 주요 영화제를 취재하며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스페인, 파라과이 등 스페인어권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미국 골든글로브, 프랑스 외신기자협회(뤼미에르상), 스페인 영화기자협회(AICE)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길라르 데 캄포, 메디나 델 캄포 등 스페인 영화제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콜롬비아 비야 데 레이바 영화제, 멕시코 과나후아토 영화제 등에서 심사위원과 패널로도 참여했다.

오영숙

영화평론가

오영숙은 영화비평가이자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이다. 집단 감정과 영화가 맺는 관계에 주목하며 글을 써오고 있다. 「증언의 맥락과 의미화: 한국, 대만, 일본의 ‘일본군 위안부’ 다큐멘터리 비교」, 「21세기 한국영화, ‘가난 혐오’와 청년」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슬라보예 지젝의 『진짜 눈물의 공포』(The Fright of Real Tears, 2024)와 데이비드 보드웰의 『영화의 내레이션』(Narration in the Fiction Film, 2007)을 번역했다. 주요 저서로는 『근현대 한국영화의 마인드스케이프』(2024), 『1950년대 한국영화와 문화담론』(2007), 『탈북의 경험과 영화 표상』(201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