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3)

I AM DOCU



루이지애나 스토리Louisiana Story

로버트 플래허티

  • USA
  • 1948
  • 78min
  • 전체
  • mp4
  • black and white

Synopsis

미국 루이지애나 주 남부의 작은 만. 고요하고 때묻지 않은 이 지역에 한 소년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석유 시추 회사에 가족의 땅을 내어주고, 그들의 삶의 터전이 변모하기 시작한다. 유정탑은 점점 높아져 가는데, 늑대인간과 인어를 믿던 소년의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Review

 <루이지애나 스토리>는 루이지애나의 작은 만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호수와 강이 펼쳐진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가족, 그리고 라쿤과 함께 살던 소년의 세계에 석유업자들이 들어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 소년과 가족이 사는 곳에 석유업자가 찾아온다. 이곳에서 유정을 개발할 수 있을지 조사하기 위해서다. 소년의 아버지는 가족의 땅을 탐사할 권리를 넘기고, 평화로웠던 물가에는 거대한 시추공이 솟아오른다. 미국의 정유사 스탠다드 오일의 자금을 지원받은 플래허티는 그들의 개입을 차단하면서도, 유정 개발로 인한 파괴와 갈등을 그리지 않는다. 그보다 소년으로 하여금 고요한 늪지대와 요란한 시추공을 오가게 하면서, 상이한 두 세계가 대화하게 만드는 역할을 부여한다. 소년이 석유 시추 인부들의 일을 관찰하면서 그들과 조금씩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은 전작들에서처럼 전문 배우가 아닌 원주민과 실제 인부들의 연기를 담아낸 플래허티의 연출을 통해 가장 서정적이고 표현된다. 로버트 플래허티의 마지막 연출작이다.

Director

  • 로버트 플래허티Robert J. FLAHERTY

    로버트 플래허티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장편 다큐멘터리인 (1922)를 제작한 다큐멘터리 역사의 거장이다. (1926), (1934), 그리고 (1948) 등을 통해 플래허티는 자연에 저항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구현했다. 더불어 몇 편의 단편 다큐멘터리도 만들었다. 그의 죽음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플래허티의 이른은 여전히 영화사의 가장 영향력있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