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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3)

I AM DOCU



코끼리 소년 투메이Elephant Boy

졸탄 코르다, 로버트 플래허티

  • UK
  • 1937
  • 81min
  • 전체
  • mp4
  • black and white

Synopsis

사냥꾼이 되기를 꿈꾸는 인도의 소년 투메이. 아버지를 따라 코끼리 칼라 나그와 함께 백인 탐험대에 합류하지만, 호랑이의 공격으로 아버지를 잃는다. 연이어 흥분한 칼라 나그가 탐험대원을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투메이는 자신의 가족이자 친구인 코끼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아난다. 

Review

 러디어드 키플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하여 제작한 작품. 로버트 플래허티와 졸탄 코르다가 공동으로 연출했다. 영국의 한 스튜디오의 의뢰를 받은 플래허티는 사냥꾼이 되기를 꿈꾸면서 백인 탐험대에 합류하지만, 아버지를 잃고 가족처럼 지내 온 코끼리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소년의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일 년 동안 인도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코끼리와 조련사들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런던 스튜디오에서의 촬영 등이 더해져 <코끼리 소년 투메이>는 플래허티 고유의 다큐멘터리적 촬영과 대규모 상업 장르 영화를 만든 졸탄 코르다의 연출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서사의 측면에서 식민주의와 이국주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플래허티가 촬영한 이미지들에는 주인공 소년과 코끼리가 맺고 있는 놀라운 유대가 담겨 있다. 작품의 주인공, 투메이 역을 맡은 인도 소년 사부는 이후 <정글북>을 비롯하여 졸탄 코르다가 연출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Director

  • 졸탄 코르다Zoltan KORDA

    헝가리의 기병 장교였던 졸탄 코르다는 카메라맨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으며, 그의 형제 알렉산더 코다가 운영하는 런던필름에서 영화감독이 되기 전까지 편집자로 일했다. 졸탄은 강력한 자유주의/사회주의 이념을 갖고, 종종 역시나 헝가리에서 태어났지만, 대영제국의 자랑스러운 지지자였던 알렉산더와 충돌했다.

  • 로버트 플래허티Robert J. FLAHERTY

    로버트 플래허티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장편 다큐멘터리인 (1922)를 제작한 다큐멘터리 역사의 거장이다. (1926), (1934), 그리고 (1948) 등을 통해 플래허티는 자연에 저항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구현했다. 더불어 몇 편의 단편 다큐멘터리도 만들었다. 그의 죽음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플래허티의 이른은 여전히 영화사의 가장 영향력있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