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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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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아무런 불행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As If No Misfortune Had Occurred in the Night

라리사 산수르, 쇠렌 린드

  • UK, Denmark
  • 2022
  • 21min
  • 12 +
  • DCP
  • color/black and white

Asian premiere

Synopsis

상실, 슬픔, 트라우마에 관한 오페라에 대한 영화이다. 팔레스타인의 소프라노 다르위시가 아리아 솔로를 연기한다. 아리아는 구스타프 말러의 ‘죽은 아이를 위한 노래’와 팔레스타인 전통 노래 마샬을 기초로 하여 작곡되었다. 노래가 흑백의 3채널 영상으로 제시된다. 

Review

 아랍 오페라 가수의 노래와 후면 영사되는 3채널 흑백 비디오를 나란히 보여주는 <밤사이 아무런 불행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은 딸을 잃은 팔레스타인 어머니의 슬픔을 전달한다. 재앙과 탈출, 이주의 서사 위에 죽은 아이를 애도하는 구스타프 말러를 편곡한 아리아는 외상의 기억이 개인, 집단, 국가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숙고하게 한다. 팔레스타인 지역과 더 넓은 국제 사회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 폭력을 1차 세계대전을 시작으로 한 세기에 걸쳐 자행되었던 학살과 병치한다. 음악과 퍼포먼스, 시각 예술, 영상의 조화가 감흥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Director

  • 라리사 산수르Larissa SANSOUR

    라리사 산수르는 1973년에 팔레스타인 동예루살렘에서 태어났다. 그의 작업에서 중요한 요소는 신화와 역사적 서사 사이의 변증법이다. 최근 작품에서는 공상과학 소설을 통해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주로 영화 작업을 하는 산수르는 설치, 사진, 조각 작품도 제작한다.

  • 쇠렌 린드Soren LIND

    쇠렌 린드는 덴마크의 작가, 예술가, 시나리오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의 박물관, 갤러리 및 영화제에서 전시되고 있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