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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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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하늘The Grave's Sky

존 지안비토

  • USA
  • 2022
  • 19min
  • 12 +
  • DCP
  • color/black and white

Asian premiere

Synopsis

<묘지의 하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라져버린 모든 이들을 위한 레퀴엠이다. 존 지안비토 감독은 숲 속의 억류된 집에서 은둔자처럼 지내며 봉쇄가 시작된 초기 몇 달 동안의 고립적인 상황에서 인상적인 에세이 필름을 만들었다. 

Review

 <묘지의 하늘>은 팬데믹의 여파를 다룬 특이한 방식으로 다룬다. 2020년부터 2022년에 이르는 봉쇄 기간 동안 영화감독 존 지안비토가 그의 집에서 촬영한 푸티지들을 구성해 만든 에세이이다. 고립와 불안, 불확실성, 무거움, 애도의 분위기가 지배하는 영화에서 지안비토는 숲속의 은둔자로 등장한다. 카메라는 침대, 책상, 문 주변에 배치되어 동식물만이 유일한 이웃이 된 격리의 순간을 담는다. 영화에는 감독이 문을 열자 사슴의 무리가 눈을 마주치는 장면이 나온다. 기이한 평온함이 전달되는 이 장면은 포식이나 공격이 아니라 마주침이 금지된 시대에 관한 지안비토의 명상이다.

Director

  • 존 지안비토John GIANVITO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 출신인 존 지안비토는 영화감독이자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에머슨 칼리지의 시각 및 미디어 예술 학과 교수이다. 그의 작품들은 빈국제영화제, 이밀레오키영화제, 시네마뒤릴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