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 코헨
Korean Premiere
<필립 거스턴의 발라드>는 유명하지만 논란이 있는 화가 필립 거스턴에 관한 독창적인 에세이 영화다. 이 영화는 거스턴의 일생, 영향력, 예술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감독 젬 코헨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려낸다. 크레이지 캣 만화, 19세기 러시아 작가 바벨, 그리고 거스턴이 일생 동안 겪었던 인종 차별과 불의에 대한 노력을 균형있게 다룬다.
2022년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 ‘필립 거스턴 나우’와 함께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영향력 있는 현대 미술가 중 하나인 거스턴의 예술 작품에 대한 코멘트를 위해 사용된 ‘발라드’라는 음악 용어는 장면 구성의 모티프가 된다. 1인칭 시점을 통해 거스턴의 작품과 유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젬 코헨의 이 에세이 필름에는 카툰과 벽화, 추상 표현주의, 구상화로의 형식 이행, 정치 및 사회 참여, 작품 속 개인적 고백 수준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과 잔인함, 자유와 의심, 정치와 상상력의 관계를 질문한 작가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이 담겼다.
젬 코헨Jem COHEN
뉴욕 기반의 영화감독 젬 코헨은 70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과 휘트니 미술관, 그리고 워싱턴 D.C.의 국립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라이브 음악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쇼인 (2012)는 브루클린 음악원의 넥스트 웨이브와 런던 바비칸의 메인 무대 프로덕션으로 선보였다. 코헨은 패티 스미스, 푸가지, 갓스피드 유 블랙 엠페러!, R.E.M., 테리 라일리, Xylouris White, DJ Rupture, 빅 체스넛 등의 뮤지션들과 폭넓게 작업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