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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하 탈리엔
Asian premiere
‘꽃의 섬’이라는 별칭을 가진 마르티니크섬은 1635년 프랑스에 의해 식민지가 된 곳이다. 고운 모래사장과 눈부신 하늘 아래 이국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이 섬에서 한 무리의 젊은 친구들이 만나 저주로 인해 사람들이 사라진 섬과 그들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르티니크는 ‘꽃의 섬’으로
불리는 카리브해의 섬이다. 하늘거리는 코코넛 나무와 파라솔, 야자수
오두막이 늘어선 그림엽서 같은 해변은 아름답다. 화려한 색상의 이미지는 바다에 외롭게 떠 있는 섬, 어두운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연기에 휩싸인 풍경으로 이동하면서
분위기를 전환한다. 17세기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던 역사를 가진 이곳에서 7명의 젊은이들이 놀이와 농담, 사적인 대화를 나눈다. 나른한 평온함 속에 가식이 없는 농담은 점차 식민의 유산, 프랑스와의
관계, 사회정치적 종속에 대한 논평이 된다. 시나리오가 있는
스토리를 비 전문 현지인들의 즉흥 연기와 결합하여 연출했다.
알리하 탈리엔Aliha THALIEN
1994년 파리에서 태어난 알리하 탈리엔은 소르본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그녀는 파리 보자르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그녀는 기억과 언어를 중심으로 영화, 설치 예술 및 조각을 연결하는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다양한 국제 영화제와 전시회에 출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