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킴
Korean Premiere
감독 아만다 킴은 최초로 백남준의 뉴욕 예술계에서의 화려한 데뷔와 “모두가 자신만의 TV채널 갖게 될 것이다”라는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은 미래에 대한 비전에 대해 최초로 이야기한다. 소셜 미디어 덕분에, 백남준의 미래는 지금 우리의 현재이다.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는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는 불세출의 미디어 혁명가 백남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모자람이 없는 아트 다큐멘터리이다. 1950년대 유럽에서 피아니스트로 훈련을 받은 백남준이 아방가르드 작곡가 존 케이지와 인연을 맺으면서 예술적 전환기를 맞게 되는 내력, 공적, 사적 역사를 지나온 배경, 전통을 전복하면서 민주적 예술에 대한 열망을 키우고 전위적 예술가로 진화하는 과정을 그렸다. 백남준의 작품처럼 이 영화에도 많은 매력과 유머가 있고, 통찰력과 주제를 형상화하는 능력,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는 혜안을 가졌던 거인의 다양한 초상이 담겨 있다. 바이올린 줄을 몸에 매달고 끌고 다니는 백남준의 모습은 규칙을 초월하려는 우상파괴주의자의 현신을 보는 것 같다. 영화는 순수함과 수수께끼 같은 천재성이 공존하는 백남준의 개성을 닮기 위해 노력하였다.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아만다 김 감독은 2006년에 작고한 백남준이 현대의 테크놀로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을지 짐작하게 하고, 그가 즐겼을 법한 경쾌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영화를 끌고간다. 주변의 사물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한 이 천부적 예술가의 이야기는 배우 스티븐 연의 목소리로 실려 전달된다.
아만다 킴Amanda KIM
아만다 킴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및 프로듀서이다. 그는 이전에 바이스 미디어(Vice Medi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며 (Creators), 의 미국 비디오 디렉팅을 이끌었다. 킴은 또한 바이스(Vice)의 TV 채널인 바이스랜드(Viceland)에서 실험적 인큐베이터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파일럿과 혁신적인 콘텐츠 포맷을 테스트하며 제작진이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