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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3)

I AM DOCU



각자의 방식Their Own Ways

트레일러 재생

김시연, 박서은

  • Korea
  • 2022
  • 36min
  • 12 +
  • DCP
  • color

World Premiere

Synopsis

마라도에서 발견한 나무 뿌리를 제주현대미술관 전시실로 옮겨오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나무가 옮겨지는 동안,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바다는 공포의 대상일까?’, ‘고독은 아름다운가?’, ‘고립은 피폐를 양산할까?’, ‘사는 동안 외롭지 않았나?’ 하는 질문이 던져진다. 여기에 응답하는 각자의 방식, 각자의 시선이 때때로 다르다. 

Review

고독과 고립의 연대에 관한 전시를 준비하는 작가는 제주도, 차귀도, 마라도 등 고립된 섬에 사는 여성들의 사연을 수집하여 물질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개발 보상금을 받아 영어마을 옆에 산다는 여자, 강압적인 혼인을 시발점으로 하여 세 번이나 도망친 여자, 마라도의 여자 낚시꾼 등 ‘연대하는 순간이 아름다워질 수 있는’ 고독의 서사를 엮는다. 마라도에서 발견한 몸이 잘린 고사목이 홀로 견디는 존재들의 상태를 대변하는 오브제로 선택된다. 장소와 그곳에 기거하는 사람들, 사물, 풍경을 조사하여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작업으로 사진과 애니메이션, 텍스트 등 멀티 툴을 활용한 에세이 다큐멘터리이다.

 

Director

  • 김시연KIM Siyeon

    아티스트, 시나리오 작가, 감독이며 기획자이다. ‘진실을 말하고 정직으로 사람을 유혹하는 일이란 어떤 일일까’에 관련한 심리, ‘공간과 공간 사이에 다른 우주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작품으로 연결한다. 단편 (2023), (2022), (2020) 등을 연출했다.

  • 박서은PARK Seoeun

    아티스트, 시나리오 작가, 감독이며 기획자이다. ‘진실을 말하고 정직으로 사람을 유혹하는 일이란 어떤 일일까’에 관련한 심리, ‘공간과 공간 사이에 다른 우주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작품으로 연결한다. 단편 (2023), (2022), (2020) 등을 연출했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