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윌슨, 딘 해머
하와이에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A Place in the Middle’) 제3의 성이 존재한다. 하와이의 전통과 문화는 ‘마후(Mahu) ’라고 불리우는 이들을 배척하거나 혐오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남자도, 여자도 아니라고, 나는 그냥 나 일 뿐이라고 말하는 당당한 11살 소녀 오아니니는 소년만이 할 수 있는 훌라 공연의 리더에 도전한다. 영화는 젠더의 다양성을 포괄하는 하와이의 전통문화와 알로하 정신도 함께 이야기한다. 하와이의 인사말이기도 한 ‘알로하’는 사랑과 존중, 통합을 의미 한다. ‘알로하’ 정신은 이런 제3의 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하와이의 전통문화와도 연결되는 셈이다. <안녕, 마후>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는 나 일 뿐이라고 말하는 당당한 주인공과 그녀의 학교생활을 통해서 다양한 가치들을 이야기 한다. 여성혐오, 성소수자 차별이 일상적으로 만연하고 ‘극혐’이라는 표현이 유행어가 되어버린 우리 사회에서 이토록 씩씩한 캐릭터를 만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박혜미)
조 윌슨Joe WILSON
Out in the Silence (2010)
Boy in a Dress (2011)
Thorn in Your Side (2008)
We Belong (2006)
The Preacher and the Poet (2006)
Otros Amores (2006)
딘 해머Dean HAMER
Out in the Silence (2010)
Boy in a Dress (2011)
Thorn in Your Side (2008)
We Belong (2006)
The Preacher and the Poet (2006)
Otros Amores (2006)
Production Company Q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