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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한상준

안녕하십니까,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한상준입니다.

국내외 다큐멘터리 창작자 여러분,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큐멘터리는 단순히 사실을 기록하는 장르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우리가 놓치기 쉬운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영화 예술입니다. 오늘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다큐멘터리가 지닌 진정성과 공공성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18년 동안 다큐멘터리를 통해 시대를 기록하고, 우리 사회와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현실을 성찰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슬로건 ‘평화는 침묵하지 않는다’는 오늘날 사회와 세계를 향한 다큐멘터리의 역할을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영화제가 선보일 140여 편의 다큐멘터리가 우리에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앞으로도 다큐멘터리 창작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우수한 작품의 제작·유통, 그리고 창작자들이 더욱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습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세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도 뜻깊은 시간과 감동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한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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