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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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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브리사스의 아이들Children of Las Brisas

마리아넬라 말도나도

  • Venezuela, US, France, UK
  • 2022
  • 83min
  • 12 +
  • DCP
  • color

IP

Synopsis

위기에 처한 세 아이는 붕괴 직전의 나라에서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9년에 걸쳐 촬영한 <라스 브리사스의 아이들>은 베네수엘라 바리오 출신 아이들의 음악과 얽힌 따라가는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역경에 맞서 꿈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모든 것이 실패하는 와중에 예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질문한다.

Review

2009년, 마리아넬라 말도나도 감독은 베네수엘라의 고향에서 세 명의 음악가 지망생들을 만난다. 도시의 가장 위험한 구역인 라스 브리사스에 살며, 유명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에 참여하고 있는 세 명의 십 대, 에디손, 디산드라, 윌 리다. 그리고 십 년이 흐른다. 감독은 그 기간 동안, 세 청소년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하지만 <라스 브리사스의 아이들>의 현실에는 거대한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 파탄과 정치 혼란이 그것이다. 무너진 국가 시스템, 파행으로 치닫는 교육 프로그램은 세 명의 주인공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에디손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군대에 입대하고, 디산드라는 음악가로 살 길을 찾아 외국으로 떠나지만 자리를 잡지 못한 채 방황한다. 윌리는 무자비한 진압에 희생된 동료를 기리기 위해 바이올린을 들고 시위 현장에 나간다. 꿈꾸던 음악가의 삶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을 아직 버리지 않은 이들의 삶은 계속된다. 절망적인 사회에서 예술의 역할을 묻는다면, 그것 이상의 답이 있을까?​

Director

  • 마리아넬라 말도나도Marianela MALDONADO

    칸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한 (2004)을 비롯해 여러 단편 영화를 집필하고 연출했다. 대표작으로 (2009), (2013) 그리고 뉴욕 영화제에 초청된 (2011)가 있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