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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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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즈카: 제3차 강제측량저지투쟁Three Days War in Narita

오가와 신스케

  • Japan
  • 1970
  • 48min
  • 12 +
  • DCP
  • black and white

Synopsis

”산리즈카 7부작“의 세 번째 작품. 신공항 건설 발표 후 4년째, 산리즈카에서의 투쟁은 날로 격해진다. 그 와중에 공항 공단은 공사를 위한 측량 조사를 강행한다. 경찰 기동대와 측량반에 맞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분뇨까지 동원해 저항하는 농민들. 결국 일주일로 계획되었던 측량은 3일 만에 종료되었고, 오가와 프로덕션은 그 기간 동안 이어진 전쟁 같은 대치 상황을 최전선에서 기록했다. ​

Review

《산리즈카: 제3차 강제측량저지투쟁》은 《일본해방전선, 산리즈카의 겨울》 이후 불과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발표된 50여분 분량의 중편이다. 이 작품이 전작들에 비해 짧은 분량으로, 신속하게 완성된 까닭은 공항 건설 저지 투쟁의 분기점이라고 할만한 시급한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1970년, 공항 공단은 공사를 위한 대규모 측량반 투입을 강행하는 계획을 발표한다. 기동대와 불도저, 헬리콥터를 앞세운 측량반의 진입을 농민들이 격렬하게 가로막고, 결국 일주일로 예정된 측량이 3일 만에 종료된다. 이 급박한 상황을 기록하려 최전선에 뛰어든 오가와 프로덕션의 구성원들 추구한 것은 탄환처럼 빠르게 상대를 가격할 수 있는, “탄환 영화”였다. 실제로 《산리즈카: 제3차 강제측량저지투쟁》는 일본과 해외에서 산리즈카의 근황을 알리는 속보성 영화로 배포되었다. 당시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저항 그룹 및 영화인들과의 오가와 프로덕션이 나누었던 긴밀한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는 제작과 배급 방식이다.​

Director

  • 오가와 신스케OGAWA Shinsuke

    일본 출신의 다큐멘터리 거장. 을 포함한 그의 작품들은 일본의 참여 다큐멘터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야마가타로 이주하여 를 만들며 일본 민중들의 문화를 조명하였다.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창립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