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래, 김정영
DMZ Industry 2019
역사 인물 페미니즘/여성
또래들이 중학교에 다닐 때 그들은 공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전태일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할 때에도 아침 8시에 출근해 밤 11시까지 일했다. 청계피복노동조합과 노동 교실을 만난 후 그들의 삶은 달라졌다. 정부가 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노동 교실을 강제로 폐쇄하자 그들은 서슬 퍼런 공권력에 정면으로 맞섰다. ‘빨갱이’라는 누명과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우리가 몰랐던 19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
이혁래LEE Hyukrae
붕붕거리는 오후(1995)
김정영KIM Jung-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