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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3)

I AM DOCU



3X3D3X3D

장 뤽 고다르, 피터 그리너웨이, 에드가 페라

  • Portugal
  • 2013
  • 70min
  • DCP
  • color

Synopsis

<3X3D>은 장 뤽 고다르, 피터 그리너웨이, 에드가 페라가 연출한 3D 옴니버스 영화다. 독창성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이 3명의 대가들이 최근 각광받는 3D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흥미롭다. 옴니버스의 첫 장을 여는 것은 피터 그리너웨이이다. <저스트 인 타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영화는 약 17분에 이르는 상영시간 동안 2,000년에 이르는 포르투칼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작품으로, 그리너 특유의 풍요로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저스트 인 타임>에서 그리너 웨이는 다중화면, 컴퓨터그래픽 등 다채로운 시각적 표현 기법들 외에도 음악, 내레이션, 텍스트 등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포르투갈의 문화적 유산들과 역사적 사건들을 재현하고 있다. <저스트 인 타임>은 우리의 감각기관을 총동원 해야 할 정도로 의미와 감각이 충만한 작품이자, 보고, 듣고, 읽어야 하는 새로운 감상법을 요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작품은 장 뤽 고다르의 <세 개의 재앙>이다. 영화사에서 가장 반항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받는 감독답게 3D를 세 개의 재앙 (3Disaster)로 해석함으로써 자신의 건재함(?)을 드러내고 있다.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그는 우리가 기대하는 3D와는 가장 동떨어진 작품을 내놓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는 다른 영화나 풋티지 영상에서 추출한 조각난 영상들로 자신의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 고다르 특유의 인류사와 영화사에 대한 주석 달기 성격을 띤 내레이션도 변함없이 사용되었다. 너무나 고다르적인 이 작품은 새로운 3D 영상을 기대한 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울지 모르겠지만, 고다르의 신작을 기다린 자들에게는 매우 흡족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옴니버스의 마지막 작품은 에드가 페라가 연출한 <씨네사피언스>다. 이 영화는 뮤지컬의 형식을 빌려 초기 영화로부터 입체영화에 이르기까지 영화와 관객, 현실과 영화 이미지와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영화 전반에 걸쳐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특히 초기 관객들이 영화 이미지를 현실로 받아들였던 것처럼, 스크린 위의 세상과 스크린 밖, 즉 객석과의 경계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흥미롭다. (김이석)

Director

  • 장 뤽 고다르, 피터 그리너웨이, 에드가 페라Jean-Luc GODARD, Peter GREENAWAY, Edgar PÊRA

    장 뤽 고다르는 90편 이상의 영화를 연출하였고 , 등의 영화사에 남을 걸작들을 만들었다. 피터 그리너 웨이는 감독, 작가, 화가, 큐레이터의 여러 방면으로 활동 중이며 4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했다. 대표작으로 , 등이 있다. 에드가 페라는 영화는 물론 방송, 무용극, 시네 콘서트, 갤러리, 인터넷과 미디어 등을 통해 100편이 넘는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의 작품으로는 , 등이 있다.

Credit

  • ProducerRodrigo AREIAS
  • Cinematography Reinier Van BRUEM, Luis BRANQUINHO
  • Editor Ricardo PRETO
  • Music Jorge PRENDAS
  • Sound Pedro ADAMASTOR, Pedro MARINHO

PRODUCTION COMPANY & WORLD SALES

PRODUCTION COMPANY   Fundacao Cidade de Guimaraes 

WORLD SALES   Urban Distribution International

Tel  33 1 48 70 46 55

E-mail  arnaud@urbandistr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