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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3)

I AM DOCU



일레인 스트리치: 슛 미Elaine Stritch: Shoot Me

가라사와 치에미

  • USA
  • 2013
  • 81min
  • HD
  • color

Synopsis

60년이 넘는 배우 경력을 가진 87세 여성 일레인 스트리치. 그녀는 걸걸한 목소리와 도도한 제스처, 위트 넘치는 애드리브로 자신의 이름을 건 <자유로운 엘레인 스트리치>라는 원맨쇼를 장기 공연한다. 그녀는 뉴욕에서 혼자서 살아가며 지방 공연도 떠난다. 그녀는 브로드웨이 무대의 주연으로 활동하며 에미상과 토니상을 수상했고, 할리우드 유명 감독이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유명인사다. 그녀는 여전히 당당하고 화려하다.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변함없이 날씬한 다리에 미니스커트를 차려 입고, 눙치는 화려한 입담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한때의 여배우가 아닌, 현재진행형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현역 배우다. 여배우 일레인 스트리치의 일상을 담은 <일레인 스트리치: 슛 미>는 여타 유명인을 담는 다큐멘터리와는 다르다. 사진과 출연작품에서 일정 부분을 골라 편집하고 인터뷰와 내레이션을 입혀서 그들의 공적인 삶을 경애하는 그저 그런 텔레비전용 스타 인물 다큐가 아니다. 할리우드에서 유명 감독들의 스크립 슈퍼바이저로 활동해왔고,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를 기획했던 가라사와 치에미 감독은 카메라를 들고 일레인 스트리치와 직접 맞닥뜨리며 매력적인 데뷔작을 완성해 내었다. 대배우 일레인 스트리치는 화를 잘 내고 까다롭고 참을성이 없다. 유쾌하게 굴다가도 금세 자신의 사생활을 담는 카메라를 부담스러워 하며 치우라고 화내곤 한다. 그럴 때면 카메라도 흔들리며 슬그머니 다른 곳으로 향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시네마 베리테의 관찰적 입장을 끝내 가져간다. 수십 년 간 연기 활동을 하며 모아왔던 사진과 초상화, 그녀의 일상을 함께 나누는 젊은 친구들, 평소 영위하는 생활과 무대에 선 그녀, 그리고 알코올과 당뇨병, 노화에 맞서 힘겹게 싸우는 것까지 카메라는 솔직하게 그녀의 모든 것을 담는다. 그녀가 오랫동안 떠나 있던 고향에서의 성공적인 공연 장면은 오랜 풍파를 헤치며 살아온 한 명의 여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 복잡한 성격을 가진 한 여성 예술가의 내면을 풍부하게 담아낸 이 영화는 노년의 멋진 삶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원더풀, 꽃보다 할매! (정민아)

Director

  • 가라사와 치에미KARASAWA Chiemi

    실화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Isotope Films를 창립,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제작한 은 2010년 에미상을 수상했고 는 2009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SXSW영화제 및 LA영화제 등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필름상을 받았다. 현재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는 그녀의 연출 데뷔작이다.

    Elaine Stritch: Shoot Me (2013)

Credit

  • ProducerKARASAWA Chiemi, Elizabeth HEMMERDINGER
  • Cinematography Shane SIGLER, Joshua Z. WEINSTEIN, Rod LAMBORN
  • Editor Kjerstin ROSSI, Rax WASSERMANN
  • Music Kristopher BOWERS
  • Sound Patrick SOUTHERN, Cole WENNER, Clayton PERRY

PRODUCTION COMPANY & WORLD SALES

PRODUCTION COMPANY & WORLD SALES   Isotope Film

Tel  1 646 692 9711

E-mail  chiemi@isotopefil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