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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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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워크: 살아있는 고기들의 행진 Dead Meat Walking - A Zombie Walk Documentary

오마르 J. 피네다

  • USA
  • 2012
  • 70min
  • HD
  • color/black and white

Synopsis

‘살아있는 시체’를 뜻하는 ‘좀비’는 서인도 제도의 부두교 제사장들이 약물을 이용해 사람들을 가사상태에 빠뜨렸다가 깨어나게 한 뒤, 주체적인 의지와 생각을 상실시켜 노예처럼 부려먹은 것에서 유래한 단어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좀비의 모습은 조지 로메로 감독의 1968년 데뷔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통해 영화 속에서 본격적으로 구현된 이후 다양한 형태로 수많은 영화 속에 등장해왔다. 1980년대까지 B급 문화영역에 머물러 있던 좀비는 2002년 대니 보일 감독의 <28일 후>와 2004년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대중적인 문화 상품의 가능성을 확인 받았고, 이후 대중문화의 주류에 포섭되기 시작했다. 급기야 최신 할리우드 영화 속의 좀비는 사랑을 하기도 하고(<웜 바디스>), 미래에 인류를 말살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의 일종(<월드워Z>)으로 변화하면서 그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최근 전세계의 여러 도시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좀비 워크” 현상은 바로 이러한 좀비 영화의 대중화와 그 궤를 같이한다. 영화 속에만 보았던 다양한 모습의 좀비 분장과 복장을 하고, 거리를 걸어 다니는 일 종의 좀비 코스프레 행진이자 좀비 축제인 ‘좀비 워크’는 2003년 토론토에서 단 6명이 모여 시작된 이후 전세계의 여러 도시로 퍼져나갔고 이제는 만 오천 여명의 ‘살아있는 좀비’ 들을 한 도시에 불러모을 정도의 큰 행사로 성장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오마르 J. 피네다 감독의 데뷔작인 <좀비 워크: 살아있는 고기들의 행진>은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 미국 각 지역에서 열린 ‘좀비 워크’ 행사 참가자들과 행사의 주최자들, 조지 로메로 감독 영화의 출연 배우들과 작가, 종교인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좀비 워크’ 행사의 기원과 역사, 행사의 개인적 의미와 사회적 의미를 추적한다. 도대체 왜 멀쩡한 사람들이 괴상하고 혐오스러운 좀비 분장과 복장을 하고 길거리에 쏟아져 나오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 흥미롭고 유쾌한 다큐멘터리가 이해의 단초를 제공해줄 것이다. (조지훈)

Director

  • 오마르 J. 피네다Omar J. PINEDA

    1992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는 그의 영화 데뷔 작품이다.

    Dead Meat Walking - A Zombie Walk Documentary (2012)

Credit

  • ProducerOmar J. PINEDA, Klaus WHITLEY
  • Cinematography Omar J. PINEDA, Klaus WHITLEY
  • Editor Alexis J. ESTEVEZ
  • Music Sherri CHUNG, Jeff J. FINDLEY
  • Sound Jay GIL, Dre BUADO

PRODUCTION COMPANY & WORLD SALES

PRODUCTION COMPANY & WORLD SALES   Rebar Films

Tel  1 323 630 6910

Email  omarpined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