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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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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파이튼-코미디의전설Monty Python - The Meaning of Live

제임스로건

  • UK
  • 2014
  • 95min
  • DCP
  • color

Synopsis

<몬티 파이튼 : 코미디의 전설>은 영국의 전설적인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튼의 멤버들이 2014년 다시 모여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동시에 그들의 코미디 세계를 재조명하며 그를 통해 ‘삶의 의미’에 대한 성찰을 제안하는 이 영화는 몬티 파이튼의 영화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이자 이 다큐멘터리가 제목을 빌어온 <몬티 파이튼 : 삶의 의미 Monty Python’s The Meaning of Life>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다. 저질 유머와 괴상한 캐릭터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던 이들의 외모에는 이제 엉뚱함보다는 중후함이 묻어나고 머리는 백발이 되었다. ‘다시 모인 것이 돈 때문은 아니겠죠’라고 묻는 팬의 기대에 어긋나게도 그들이 공연을 결심한 첫 번째 동기는 빚 탕감이라는 현실이다.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고 무대의 기술적 장치에도 익숙치않은 이들의 첫 공연은 생각만큼 순조롭지 않다. 현재의 모습에 맞는 유머를 발견하며, 여전히 있는 멤버 간 갈등을 에너지로 승화하며 해 나가는 열 번의 공연은 베테랑 코미디언들의 노익장 과시보다는 새로운 것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이다. 영화는 그 과정을 아카이브 푸티지를 통해 보는 몬티 파이튼의 역사, 그리고 재치 있게 포착해낸 무대 뒤 인터뷰와 함께 엮어 <몬티 파이튼 : 삶의 의미>식의 챕터로 구성한다. 공연스케치 중 그들이 던지는 코미디와 삶에 대한 가벼운 코멘트는 그들이 걸어온 길과 겹쳐지며 세월이 만들어낸 여유 있는 통찰이 된다. ‘바보스러움과 지적인 농담 사이에 벽이 없다’는 테리 길리엄의 말, 스티븐 호킹이 특별 출연하여 부르는 ‘갤럭시 송’은 진지함의 가면을 벗어 버리고 삶을 멀리 떨어져서 보면 모두 희극이라는, 몬티 파이튼의 철학을 유쾌하게 전달 한다. 칠순의 몬티 파이튼의 무대 뒤 모습을 구경하고 전성기 때의 몬티 파이튼쇼와 히트송을 감상하는 재미 이상의 것을 얻을수 있는 영화. (설경숙)

Review

Director

  • 제임스로건James ROGAN

    Welcome to Mayfair (2015) Monty Python: The Meaning of Live (2014) Amnesty! When They Are All Free (2011)​ 

Credit

  • ProducerJim BEACH, Lindsay JEX, Holly GILLAM
  • Cinematography James ROGAN, Paul SHAMMASIAN
  • Editor David ATKINSON, Simon BARKER

Production Company

Production Company  Phil Mcintyre Entertain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