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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5)

I AM DOCU



B-무비:서베를린의환희와사운드B-MOVIE: LUST & SOUND IN WEST-BERLIN 1979-1989

예르크 A.호프, 하이코 랑게, 클라우스맥

  • Germany
  • 2015
  • 92min
  • DCP
  • color/black and white

Synopsis

1970년대 말의 서베를린은 마약과 쓰레기, 그리고 펑크음악으로 가득 찼다. 서베를린 펑크의 강렬하고 독특한 사운드에 매료된 영국 뮤지션 마크 리더는 침울한 분위기의 맨체스터를 떠나 무작정 서베를린으로 향한다. 는 ‘베를리너’가 되고자 했던 마크 리더의 눈을 통해 1979년부터 (통독이 되기 직전인)1989년까지의 서베를린의 모습을 리듬감 있게 보여준다. 당시의 서베를린을 대표하던 ‘리시코’, ‘중을’과 같은 클럽에서는 데이비드 보위 등 서베를린에 매료되었던 여러 뮤지션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전쟁의 상흔으로 버려진 도시의 곳곳과 분단을 상징하던 베를린 장벽 또한 티에리 누아, 키스 해링과 같이 이름난 예술가들뿐 아니라, 무명의 예술가들에게 도전적인 작업을 허락했다. 이렇게 서베를린은 미술 씬과 음악 씬을 중심으로 세계의 예술가들이 열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무엇보다 를 돋보이게 만드는 건 펑크에서부터 테크노에 이르기 까지 70~80년대 서베를린의 음악적 조류를 재구성한 솜씨다. 여기에는 텔레비전 프로듀서 경력으로 다져진 세 명의 감독들이 직접 고르고 편집한 (배경음악이 된)‘믹스테이프’의 공이 크다. 한국 관객에게 비교적 낯설게 다가오는, 70~80년대 서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밴드의 음악뿐 아니라, 탠저린 드림, 섹스 피스톨즈, 데이비드 보위, 조이 디비전과 같이 잘 알려진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는 옳은 선택이다. (강보라)

Review

Director

  • 예르크 A.호프Jörg A. HOPPE

    B-Movie: Lust & Sound in WestBerlin 1979-1989 (2015) Alles für die Kunst! - Die Fernseh-Masterclass (2012)​ 

  • 하이코 랑게Heiko LANGE

    B-Movie: Lust & Sound in West-Berlin 1979-1989 (2015) The Noise of Cairo (2012)​ 

  • 클라우스맥Klaus MAECK

    B-Movie: Lust & Sound in West-Berlin 1979-1989 (2015) Liebeslieder: Einstürzende Neubauten (1993)​ 

Credit

  • ProducerJörg A. HOPPE, Heiko LANGE, Klaus MAECK
  • Editor Alexander Von STURMFE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