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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8)

I AM DOCU



코야니스카시Koyaanisqatsi

고드프리 레지오

  • France
  • 1982
  • 86min
  • 12 +
  • DCP
  • color

Synopsis

호피 족 인디언의 언어로 ‘균형 깨진 삶을 의미하는’ 〈코야니스카시〉라는 다큐멘터리의 제목이 의미심장하다. 기술문명의 위선이 몰고 온 위험을 깨닫지 못하는 인간의 통제불능상태. 그 옛날의 자연이 지녔던 평정심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내러티브나 대사 없이 음악과 영상으로만 되어 있는 이 작품은 고대 인디언들이 그린 벽화에서 시작된다. 경이롭고도 광활한 자연 그 자체의 모습, 그리고 인간이 자연에 미치는 손길.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발전하면서 인간들이 자연을 등지고 스스로 무언가를 ‘생산’하는 모습과 인간들이 살아가는 생활 모습들이 정신없이 빠르게 나타난다. 20년지기 친구였던 고드프리 레지오 감독이 현대 음악의 거장 필립 글래스에게 음악을 부탁해서 만들어진 이 다큐멘터리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혁명적인 작품이다. 자연- 파괴- 도시와 인간 - 소외의 흐름에 따라 흐르는 영상과 함께 필립 글래스의 아름답고 영적인 음악이 어떻게 서로 조응을 이루는지 살펴보는 것이 이 영화 감상의 키포인트다.

Review

<코야니스카시>라는 이 생소한 단어는 ‘균형이 깨졌다’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문명을 발전시키고 그 과정에서 자연이 훼손되고 파괴되면서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저는 이 영화를 보며 그 답을 찾아보았습니다. 인간이 겪는 자승자박, 그것이 바로 균형이 깨져버린 인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이 다큐멘터리에는 나레이션이 없습니다. 음악과 영상만으로도 영혼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특히 제가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공감했던 점은 작가와 감독이 의도한 몽타주 편집 기법들이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충분히 강조 될 수 있고 이런 것들이 ‘영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고 매력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로서도 새로운 깨달음이었죠. 여러분들과 함께 균형 깨진 우리의 삶에 대한 영화 <코야니스카시>를 보고 싶습니다.

Director

  • 고드프리 레지오Godfrey REGGIO

    Visitors (2013)
    Naqoyqatsi (2002)
    Powaqqatsi (1988)
    Anima Mundi (1992)​

Credit

  • ProducerFrancis Ford COPPOLA
  • Cinematography Ron FRICKE
  • Editor Ron FRICKE
    Alton WALPOLE MUSIC Philip GLASS
  • Sound David W. GRAY

Distributor / World Sales

Park Circus Group Graham Fulton  44 141 332 2175 / graham@parkcir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