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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8)

I AM DOCU



알레포에서의 하루One Day in Aleppo

트레일러 재생

알리 알리브라힘

  • Sweden, Syria
  • 2017
  • 25min
  • 12 +
  • mp4
  • color

Korean Premiere

Synopsis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는 매일매일 폭격을 겪으며, 엄청난 희생자를 내고 있다. 그러나, 지옥이라 불러도 과장이 아닌 이곳에서, 사람들은 길고양이들의 배고픔까지 배려하며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들의 잔해에서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Review

<알레포에서의 하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곳인 알레포에서의 삶을 ‘하루’의 시간으로 응축해 25분으로 보여준다. 관객에게 ‘하루’처럼 보이는 시간은, 실제로 그곳에 사는 이들에겐 끝나지 않을 것처럼 이어진 긴 시간이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굉음이 하늘을 가르고 포탄이 터진다. 포탄은 점점 가까워진다. 도심 저쪽에 떨어졌던 포탄은, 영화의 중반엔 카메라가 탄 차의 근처로 떨어진다. 달리던 차는 파편을 맞아 멈추고 운전하던 이는 중상을 입는다. 영화의 마지막, 포탄은 카메라가 있던 집으로 떨어진다. 방금 아이에게 촛불을 켜주었던 아버지가 들것에 실려 나간다. 종종 부감 쇼트로 보여지는 알레포의 전경은 건물들의 외벽이 죄다 뜯겨 있고 무너진 건물의 잔해로 가득하다. 그러나 극도의 공포 속에서도 사람들은 일상을 영위해야 한다. 그 일상에는,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하고 부서진 건물의 잔해를 치우는 것뿐 아니라, 부족한 식량을 길고양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도, 건물의 남은 벽에 평화를 기원하며 아이들이 페인트를 칠하는 것도 포함된다. 공포만이 살아 있음의 증거인 곳에서, 기약할 수 없음에도 내일을 꿈꾸는 것이다. [김숙현]

Director

  • 알리 알리브라힘Ali ALIBRAHIM

    One Day in Aleppo (2017) 

Credit

  • ProducerFeras FAYYAD
  • Cinematography Mojahed ABO AL JOUD
    ABO TAIM ALHALABI
    Khalil HAJAR
    Mustafa SAROUT
    Amer ABO SHAM
    Abdo FAYYAD
    Ammer HALBE
  • Music Nina ÅKERBLOM NIELSEN
  • Sound Morten GROTH BRANDT
    Jamie LOUIS THURMAN

Distributor / World Sales

Verité Production  onedayinalepp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