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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4)

I AM DOCU



오리처럼Duck

트레일러 재생

레이첼 매클린

  • 영국
  • 2023
  • 16min
  • 12 +
  • DCP
  • color

Korean Premiere

Synopsis

〈오리처럼〉은 마릴린 먼로가 죽음에서 돌아온 것을 목격한 숀 코너리, 그가 겪는 혼란을 다룬 대담한 딥페이크 단편영화이다. 단번에 영국 스파이 스릴러의 세계관임을 알 수 있는 세팅 속에서 숀 코너리는 너무나 익숙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단서를 모으고, 공격자들을 교란하고, 팜므 파탈을 제거해 나가지만, 모든 것이 겉으로 보이는 대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Review

고전 할리우드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와 숀 코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딥페이크 영상은 스파이 영화와 필름 누아르, 비디오 게임을 혼합하여 기교, 속임수, 음모의 가상 세계를 구성한다. 딥페이크로 부활한 코너리는 잘 알려진 그의 첩보원 역할, 즉 단서를 수집하고, 음험한 팜므파탈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드러난 사실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오리처럼 보이면 오리처럼 꽥꽥거리고, 오리처럼 행동한다"는 속담에서 영감을 얻은 〈오리처럼〉은 조각 난 단편들이 재조합, 재구성되어 새로운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는 믿음, 내지는 그렇게 창조된 현실이 우리의 인식을 현혹할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모두 품고 있다. 레이첼 매클린 감독은 대중문화와 미디어의 비유를 전복의 재료로 사용하여 남성이 정의하는 여성의 이미지, 젠더 권력의 역학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다.

Director

  • 레이첼 매클린Rachel MACLEAN

    레이첼 매클린은 정교한 연출, 다채로운 현실의 대안을 제시하는 영국의 저명한 예술가이자 감독이다. 대중문화, 비디오게임, 동화, 공포를 바탕으로 소비주의, 정치 시스템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며 디지털 세계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Credit

  • ProducerBeth ALLEN, Ciara DUNNE
  • Cast Rachel MACLEAN
  • Screenwriter Rachel MACLEAN
  • Cinematography Jamie QUANTRILL
  • Art director Shipei WANG
  • Editor Ciaran LYONS
  • Music Julian CORRIE
  • Sound William AIK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