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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의 황제Kaiser of Atlantis

Argentina, Spain202274min12 +DCPColor

KP

REVIEW

위버알(Überall, 전체) 황제 치하의 아틀란티스에서 전쟁이 벌어진다.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자, 죽음은 자신의 역할을 거부한다. 모두가 절멸한다면, 죽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오페라 ‘아틀란티스의 황제’의 서두다. 유대인 지휘자였던 빅토르 울만은 1943년, 체코의 테레진 강제수용소에서 동료들과 함께 이 오페라를 작곡했다. 하지만 결국 오페라가 초연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나치에게 죽임을 당한다. <아틀란티스의 황제>는 울만이 강제수용소에서 작곡을 한 과정을 추적하는 한편, 마드리드에서 이 작품의 공연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엮은 작품이다. 공연의 연출가가 울리히 울만이 남긴 강렬한 윤리적 문제의식을 고민하고 몰두하는 것처럼, 세바스티안 알피 감독 역시 아무런 시각적 기록이 남지 않은 울만을 재현하는 방식을 놓고 고심한다. 그 결과물 중 하나는 영화 속에 삽입된 애니메이션 시퀀스들로, 강제수용소의 동료가 남긴 몇 장의 그림들을 토대로 제작했다. 공들여 발췌한 오페라의 음악과 발굴된 진실, 세련된 재현 방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SYNOPSIS

1943년 나치 포로수용소에서 한 무리의 음악가들이 우리를 전쟁으로 끌고 가는 폭군들에 대해 경고하는 오페라를 만들었다. 80년 후, 유럽의 커다란 콜로세움 무대에서 그 메시지가 무엇보다 크게 울려 퍼진다. 작곡가 빅터 울만이 나치 수용소 테레지엔슈타트에서 완성하고 기적적으로 재발견된 오페라에 관한 실화이다.

DIRECTOR

세바스티안 알피 Sebastián ALFIE

스스로를 감독으로 정의하지만 프로듀서, 각본가로도 활동했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에서 찍은 첫 세 개의 단편 작품들로 자국 및 국제 영화계에서 수상했다.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107 2022-09-23 | 11:00 - 12:17 메가박스 백석점 1관 VV
605 2022-09-28 | 10:30 - 11:47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101호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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